국내 증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3.59% 하락한 5,648.79로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4.08% 급락하며 지수 방어에 실패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형 반도체주가 일제히 4~5%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미국 및 글로벌 증시
전일 미국 증시는 나스닥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중심으로 조정을 받았다. 미 기술주 전반의 한파와 중간선거 불확실성 고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글로벌 증시의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이러한 해외발 하락 압력은 국내 증시의 외국인 자금 이탈로 직결되었다.
코인 시장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비트코인은 1.84%, 이더리움은 1.45%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공포탐욕지수가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시장 전반에 관망세와 위축된 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