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및 반도체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각각 4%와 5% 넘게 급락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3%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AI 관련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에서는 투자 수익성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었으며, 솔리다임 중복상장 규제 대상 관련 이슈 등이 대형주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국 증시
전일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1.05%, S&P500이 0.5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97% 상승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과 개별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이러한 훈풍이 국내 증시로 연동되지는 못하고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났다.
가상자산 시장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폭이 확대되며 전일 대비 하루 5억 달러 이상 유치되는 등 긍정적인 유동성 흐름이 관측되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순자산 유입이 지속되었으나, 전반적인 글로벌 자산 시장의 위험 회피 및 국내 증시 급락 영향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