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대형주 강세와 코스닥 퇴출 위기의 양극화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종목별 양극화가 뚜렷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조기 종료되는 자사주 매입과 HBM 및 추론용 차세대 메모리 경쟁력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시총 미달과 동전주로 인한 관리종목 대폭 증가 및 퇴출 위기 뉴스가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엇갈렸다.
미국 및 글로벌 증시: 보합권 혼조세와 주요 인사 회동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소폭 상승하고 S&P500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등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트럼프와 시진핑 관련 만찬에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엔비디아의 젠슨 황 등이 초청된 명단이 공개되는 등 글로벌 기술 및 경제 관련 이슈가 주목받았다. 또한 국제유가는 장중 하락세를 보였다.
가상자산: 주요 자산 조정과 디파이·생태계 확장 지속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당일 하락세를 기록하며 소폭 조정을 받았으나, 공포탐욕지수는 71로 탐욕 수준을 유지했다. 파생시장에서는 숏 비중이 다소 우위를 보이는 한편, 솔라나 재단이 기관 및 결제 전담 인사를 영입하고 디파이 TVL이 전주 대비 증가하는 등 개별 생태계 확장 움직임이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