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0.9%, 1.21% 상승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HBM 호황과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경쟁 본격화 기대감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관련 대형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다만 일부 종목은 개별 이슈와 수급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며 시장폭은 팽팽한 양상을 나타냈다.
미국 증시 및 글로벌 반도체
미국 증시는 나스닥 지수가 0.01% 소폭 상승한 반면 S&P500(-0.02%)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0.33%)는 하락하며 혼조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브렌트유가 106달러 선에서 움직이는 등 원자재 및 매크로 변동성이 지속됐다. 반도체 부문은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국내 증시의 관련주들은 차세대 메모리 및 AI 서버발 수요 기대로 디커플링되는 모습을 보였다.
가상자산(코인)
가상자산 시장은 XRP, DOGE, ETH 등의 조정 흐름 속에서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를 시험받는 국면이다. 비트코인 7만9000달러 하회 시 롱 포지션 축소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긴장감이 공존하고 있다. 공포탐욕지수는 71로 탐욕 단계를 유지했으나, 단기 조정과 숏 포지션 검토 움직임이 맞물리며 전반적으로 제한적인 변동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