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코스피는 상승 마감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등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 복귀 기대감 및 자사주 매입, 배당 소각 기대가 유입되며 지수를 견인했다. 다만 시장폭 내 하락 종목 수도 적지 않게 나타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졌다.
글로벌 증시 및 거시 환경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강보합, S&P500이 소폭 하락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채권 매도세의 영향과 미·중 정상회담(Trump-Xi summit)에서 뚜렷한 반등 촉매가 제공되지 못한 점이 맞물려 전반적인 약세 압력을 받았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며 엔저 현상과 관련한 일본 당국의 우려 표명 등이 주목받았다.
가상자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소폭 하락하며 숨 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시장 내 공포탐욕지수는 71로 여전히 탐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개별 자산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거시적 채권 시장 변동성과 글로벌 증시의 혼조세 속에서 가상자산 시장 역시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제한적인 변동성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