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반도체
나스닥지수는 2.26%, S&P500은 1.49%,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29% 급등했다. 이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투자 베팅이 유입되면서 반도체주가 강하게 반등한 결과로 풀이된다. 글로벌 기술주 전반에 온기가 확산되며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견인했다.
국내 증시
미국 반도체 시장의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는 1.77% 상승한 7,132.06으로 마감하며 7100선을 회복했다. 특히 삼성전기와 같은 반도체 기판주가 MLCC 공급 부족 이슈 등과 맞물려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일부 투자 주체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상승 탄력이 장중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인 및 가상자산
비트코인(5.49%)과 이더리움(3.13%) 등 주요 암호화폐는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와 맞물려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8만7천달러 부근에서 숨 고르기를 거치는 가운데, 숏 청산 물량 유입과 미국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하단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시장
강남아파트지수는 132.3을 기록했으며,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재개발을 통해 2천500세대가 공급되는 등 정비사업 소식이 이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외신 인터뷰에서 용산공원 부지 관련 입장을 밝히는 등 정책적 이슈가 지속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