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반도체 섹터 동향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 관련 주식의 강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29% 급등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유입됐다. 이는 국내 증시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반도체 관련 종목에 강한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 섹터의 강세와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수 유입에 힘입어 2% 넘게 급등하며 716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각각 2%대, 3%대 뛰어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네패스아크 등 개별 종목도 대규모 설비 투자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1374.0원으로 하락 출발하며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코인 및 대체자산 시장
미국과 국내 증시를 덮친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암호화폐 시장으로도 이어졌다. 비트코인이 5.8%, 이더리움이 3.17% 상승하며 동반 랠리를 기록했고, 공포탐욕지수는 78을 기록하며 강한 탐욕 구간을 나타냈다. 한편 부동산 시장의 강남아파트지수는 132.3으로 직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뚜렷한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