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반도체 충격
미국 증시는 나스닥(-2.86%), S&P 500(-1.82%),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7.2%)가 일제히 급락하며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었다. 이러한 글로벌 기술주 약세는 국내 증시로 곧바로 전해져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뉴욕증시의 부진은 국내 대형 기술주의 하락을 이끄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 반응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삼성전자가 장초반 3% 이상 하락하고 SK하이닉스도 약세를 보이는 등 국내 반도체 종목이 큰 타격을 입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가 출회되며 장중 약세 흐름을 보였다. 다만 일부 기관 매수세와 개별 종목의 선방으로 낙폭이 일부 제한되는 양상을 보였다.
가상자산 시장 동향
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0.62%, 0.49% 상승하며 소폭의 회복세를 나타냈다. 공포탐욕지수가 37에 머물며 시장 참여자들의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으나, 일부 종목의 저가 매수세 유입이 확인된다.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 속에서도 개별 코인들은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