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글로벌 증시
메타가 250억 달러 규모의 주식 공모를 확정하면서 시장 내 인공지능(AI) 투자 우려가 일부 완화된 점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베이커휴스의 전력 및 냉각 장비 주문 확보와 아르젠텀 AI의 50억 달러 칩 금융 협상 등 데이터 센터 관련 인프라 수요가 부각됐다. 이로 인해 나스닥 지수는 1.18%,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6% 오르는 등 저장장치와 광통신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다.
코인 시장
미국 증시의 인프라 투자 훈풍과 기술 기업들의 전력·냉각 장비 주문 확보 등 연관 산업의 성장이 가상자산 투자 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 전반에 온기가 돌았다. 공포탐욕지수는 48로 중립 구간을 유지했으며, 마라톤디지털의 비트코인 이동 등 온체인 움직임도 함께 포착됐다.
국내 정책 및 부동산
국내에서는 여당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를 논의하는 당정협의가 진행되면서 관련 제도 변화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부동산 시장의 경우 강남아파트지수가 124.6을 기록하며 특이 변동 없이 안정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대외적인 인프라 및 기술 산업의 확장세와 맞물려 국내 정책 환경 변화가 주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