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코스피는 전일 급락 이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변동성 속에서 3.29% 반등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4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완료 소식이 전해지며 5.8% 급등했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메모리 개발을 위한 코어팀 신설 및 핵심 인력 보상 강화 소식에 5.7% 상승하며 대형주 중심의 지수 견인차가 되었다. 다만 시장폭 전체로는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가 팽팽하게 맞서며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미국·반도체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S&P 500은 0.28% 소폭 상승했으나 나스닥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각각 0.02%, 0.29% 하락하며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넷플릭스가 부진한 이익과 광고 전망으로 투자자 불안을 키우며 하락세를 보인 반면, UBS 등 주요 기관은 신용 우려로 촉발된 VIX 지수의 급등세가 진정될 것으로 진단했다.
코인
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이 2.31%, 이더리움이 2.98% 상승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연준의 정책 결정을 앞두고 8만 3000달러 부근을 회복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온체인 상으로는 솔라나의 거래소 입금 및 에이셔의 소각 메커니즘 등 개별 프로젝트 이슈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