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글로벌 거시경제
미국 증시는 뜨거운 생산자물가 지표 발표 이후 나스닥 100 선물 등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특히 AI 붐을 지탱하는 인프라 기업들의 부채 부담 우려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3.95% 하락하며 글로벌 반도체 및 기술 자산 전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국내 증시
미국 기술주 투매와 물가 압력 여파로 코스피는 7.57%, 코스닥은 7.65% 급락하며 5500선까지 밀려났다. 시장폭은 하락 종목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으며, 삼성전자(-9.5%), SK하이닉스(-11.1%), 삼성전기(-15.4%) 등 대형 반도체 및 IT 부품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었다. 지수 급락에 따라 시장 전반에 패닉 매도세가 나타났다.
가상자산 시장
글로벌 위험회피 기조가 확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조정을 받았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하루 만에 2억 6140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단기 자금 흐름이 악화되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며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