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반도체
미국 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한 소비자물가 발표로 인해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베팅이 증가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수익성 우려가 부각되면서 나스닥이 1.88% 하락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3% 급락하며 기술주 전반의 투매 양상을 보였다.
국내 증시
미국발 물가 충격과 반도체주 약세가 국내 시장에 직격탄을 날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코스피는 6.37% 급락해 5,6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도 6.7% 내려앉았다. 급락장 속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는 동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가상자산
글로벌 매크로 지표 악화와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하방 압력을 피하지 못했다. 비트코인은 2.19%, 이더리움은 3.57% 하락하는 등 주요 자산들이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공포탐욕지수는 중립 수준인 53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