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글로벌 기술주
미국 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06% 상승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한 애플이 인공지능(AI) 비용 절감을 목표로 마이크로소프트 및 엔비디아에 대응하는 신형 맥을 공개하면서 관련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었다. 이러한 글로벌 기술주의 훈풍은 국내 증시로 이어지는 통로 역할을 했다.
국내 증시
미국발 반도체 강세의 영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상승 마감했다. 다만 추석을 앞두고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탄력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 등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시장 전체적으로는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가 팽팽하게 맞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8만 7000달러선을 회복한 가운데, 니어프로토콜 등 일부 알트코인과 NFT 섹터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가상자산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다. 공포탐욕지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부동산 및 정책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는 정부가 외국인의 위법 의심 부동산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에 착수하여 840건을 선별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는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고 시장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