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코스피는 전일 미국 반도체 지수 강세의 영향과 반도체 투심 회복에 힘입어 1.65% 상승하며 7000선에 안착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광주에 플랙트그룹 HVAC 생산라인을 착공하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 수요 공략에 나선 점이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를 견인했습니다. 다만 시장폭은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아 업종별 차별화 양상을 보였습니다.
미국 및 글로벌 증시
나스닥이 0.4%, S&P500이 0.17%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78% 급등하며 글로벌 기술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와 영란은행이 제인스트리트 손실과 관련해 트레이딩 회사에 대한 은행의 익스포저를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유지되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
비트코인이 1.71%, 이더리움이 3.56%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70을 기록하며 탐욕 구간을 지속했고, 애플과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자산토큰화(RWA) 관련 인재를 잇따라 채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기적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부동산
강남아파트지수는 129.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기업 부문의 도시정비사업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삼성물산이 1조 8000억원 규모의 성수3지구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7조원을 돌파하는 등 대형 건설사의 수주 행보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