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코스피는 전일 대비 4.61% 상승한 6,995.39를 기록하며 7,000선 돌파를 목전에 두었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강력한 목표가를 제시한 점이 투심을 자극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미국 및 글로벌 증시
미국 증시 마감 후 발표된 고용 데이터로 인해 9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확률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월스트리트 선물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38% 상승하여 글로벌 기술주 전반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러한 해외 반도체 지수 강세는 국내 증시의 대형 반도체주 급등으로 직결되었다.
가상자산(코인) 시장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소폭 하락하며 숨 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장의 공포탐욕지수는 71로 여전히 탐욕 단계를 유지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기관 트래커 데이터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보유량 확대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