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3.05% 오른 6,891.18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형주가 AI 투자 기대감에 힘입어 각각 6.1%, 4.1%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미래에셋 등 증권가에서는 HBM 수요가 원화 강세 요인보다 우세하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미국·반도체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0.29%, 0.38% 하락했으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38% 오르며 디커플링 양상을 보였다.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 수요 전망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으로의 외국인 순매수 유입을 자극했다. 일본의 대규모 낸드 투자 관련 소식 등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변화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코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0.26%, 0.59% 소폭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이 8만2000달러 선을 재시험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레버리지가 해소되는 국면을 거쳤다. 공포탐욕지수는 71을 기록해 시장의 탐욕 심리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