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글로벌 시장
미국 국채 30년물이 5.25%를 기록하는 등 금리곡선이 다시 흔들리면서 국채 수요에 대한 논쟁이 커졌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0.29%, 0.38% 하락하며 약보세로 마감했다. 다만 엔비디아가 그록 3 엘피엑스 랙 양산을 본격화했다는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38% 상승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또한 어도비 CEO가 18년 만에 교체되며 인공지능 매출이 시험대에 올랐고, 마이애미 공항에서는 아마존 로고가 부착된 보잉 767 화물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시장
암호화폐 시장은 24시간 동안 총 1억 6014만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7만 9821달러 선, 이더리움은 2491달러 선 등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미 국채 금리 변동성과 레버리지 청산 압력이 맞물리면서 투자 심리는 공포탐욕지수 73을 기록해 탐욕 단계에 머물렀으나 상방 압력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주피터가 월 매입 물량 증가와 함께 12% 상승하는 등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졌다.
부동산 시장
강남아파트지수는 89.1을 기록하며 직전 흐름을 유지했다. 거시경제 전반에서 미 국채 금리 상승과 채권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은 뚜렷한 단기 촉매 없이 안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