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와 반도체 동향
전일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1.57%,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33%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가 훈풍을 받았으나, 이러한 글로벌 호재가 국내 증시로 온전히 전이되지는 못했다.
국내 증시 및 대형주 낙폭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1.79% 하락하며 6,788.88선으로 물러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4%, 4.5%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표 여파로 6.8% 급락했다. 또한 넥스트레이드는 SK하이닉스 하한가 사태 방지를 위한 프리마켓 제도 개선 검토에 착수하는 등 시장 변동성 대응에 나섰다.
코인 및 기타 자산 시장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1.42% 상승하고 공포탐욕지수가 73을 기록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상대적으로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거시경제 측면에서는 일본 2년물 국채 응찰률이 2.97배로 낮아지는 등 채권 시장의 변화가 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