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반도체
미국 증시는 나스닥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각각 0.66%, 1.44% 상승하며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미 증시의 상승 여력이 소진된 취약한 시장이라는 진단도 제기되었다. 이러한 온기가 국내로 전해지며 반도체 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
코스피는 1.49% 상승한 6,843.27로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0.6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오픈AI가 연내 투입하는 자체 칩 '할라페뇨'에 삼성전자 HBM이 탑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되며 대형주 중심의 수급에 영향을 주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임단협 부결 여진이 이어지는 등 종목별로 개별 이슈에 따른 등락이 엇갈렸다.
가상자산 및 거시 환경
비트코인은 1.98%, 이더리움은 1.74% 하락하며 가상자산 시장은 전반적인 조정을 받았다. 공포탐욕지수는 65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했으나, 거시 환경에서는 노무라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제기하는 등 통화 정책 경계감이 상존했다. 달러-원 환율은 180원 밀리며 수출기업의 네고 전략에 변화가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강남아파트지수가 121.6을 기록한 가운데, 사당동 305-35 일대 재개발 신통기획이 최고 34층 970세대로 확정되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토장관과 대체부지 검토 관련 의견을 좁혔다고 밝히는 등 주택 공급 및 정비사업 관련 소식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