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글로벌 증시
직전 거래일 월스트리트는 기술주 강세와 하락한 유가, 채권시장 랠리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만 개별 종목에서는 실적 전망 부진으로 인튜이트(Intuit) 주가가 급락하고, 임상 결과 발표 여파로 스파이어 테라퓨틱스(Spyre Therapeutics)가 하락하는 등 혼조 양상이 나타났다. 반면 셈텍(Semtech)은 양호한 2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3분기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급등세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장
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이 0.81%, 이더리움이 1.39% 하락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4억 5313만 달러 규모의 순유입이 유입되었고, 스트라이브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과 도지코인 고래의 대규모 출금 움직임 등이 포착되었다. 한편 코언 등 전문가들은 AI 투자의 지속성과 고평가 국면에 대한 점검을 경고하기도 했다.
거시경제 및 채권시장
국제 통화 기금(IMF)이 부채 및 적자국에 신뢰할 수 있는 재정 계획을 촉구한 가운데, 채권시장에서는 TLT 콜옵션 거래량이 17만 5000건을 기록하며 장기채 반등에 베팅하는 자금이 늘어났다. 아울러 AI 관련 부채가 5700억 달러에 달하며 채권시장의 부담 요인으로 지목되는 등 거시 환경을 둘러싼 경계감과 투자 심리가 교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