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및 대형주 동향
코스피는 전일 미국 시장의 금리 쇼크와 AI 투자 부담 우려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5.8% 급락하여 6500선이 무너졌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주문가격 인상 소식과 DX 부문의 정면돌파 전략에도 불구하고 지수 하락 압력을 피하지 못해 7.8%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9.8% 급락했다. 현대차는 전면파업 예고 등 산업계 갈등 요인이 겹치며 4.8%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 및 글로벌 요인
미국 증시는 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AI 관련 주가의 고평가 논란 및 투자 청구서 우려가 겹치며 나스닥(-1.33%)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4.98%)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기업별로는 로우스가 소비자의 고비용 주택 개조 축소로 연간 매출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한 반면, 에스티로더는 중국 수요 호조에 힘입어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실적에 따라 엇갈린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가상자산 시장
가상자산 시장은 매크로 시장의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0.3%, 1.1% 소폭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변동성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찬반 양론이 미국 선거 쟁점으로 부각되는 등 기술 인프라 관련 정책적 이슈가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