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글로벌 요인
미국증시는 미 국채 금리 상승과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었다. 나스닥지수는 1.33% 하락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98% 급락하며 기술주 전반의 약세를 주도했다. 이러한 글로벌 위험회피 기조와 금리 발작은 국내 금융시장으로 곧바로 전파되었다.
국내 증시 및 반도체 섹터
코스피는 미국 정세 및 금리 불안의 직격탄을 맞으며 5.63% 급락해 6,482.77선으로 물러났고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시장 전반에 하락 종목 수가 2,141개에 달해 극심한 약세 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장 초반 7~9%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가상자산 시장
가상자산 시장은 전통 금융시장의 급락과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0.7% 상승하며 완만한 혼조세를 보였다. 블랙록은 최근의 비트코인 50% 조정을 건전한 레버리지 해소 과정으로 평가했다. 또한 미국 SEC가 가상자산 맞춤형 규제안을 발표하며 증성성 꼬리표를 떼는 움직임을 보인 점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