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및 국내 반도체 중심 증시 반등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56% 상승 마감한 데 이어,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기대감과 미국 반도체주 훈풍이 더해지며 프리마켓부터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는 1.07% 상승한 6,325.88로 마감했으며 코스닥 역시 4.57% 급등하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개별 종목 특징 및 거시 이슈
고려아연은 미국 상무장관 관련 언급이 보도된 이후 장 초반 8%대 강세를 나타내며 개별 종목 장세를 주도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7월 수도권 15억에서 20억원대 아파트 거래의 과반이 신고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부 지역의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됐다. 한편 대우건설은 목동 8단지 재건축 구조 설계를 위해 영국 ARUP과 협업에 나서는 등 건설 및 실물 경제 뉴스가 이어졌다.
가상자산 시장 동향
증시의 강세 흐름과 달리 가상자산 시장은 비교적 차분한 흐름을 나타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0.1%, 0.4% 하락하며 소폭의 등락을 보였고, 공포탐욕지수는 30을 기록해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상태를 유지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도지코인 달러마진 계좌가 소폭 증가한 반면 솔라나 포지션은 축소되는 등 자산별 차별화가 진행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