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및 미국 반도체 연동 흐름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각각 상승한 가운데 AMD의 시간외 주가 급등과 관련 호재가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심텍 등 반도체 장비주 역시 3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세를 기록했다.
외환 및 거시경제 환경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마감보다 3.0원 높은 1,344.0원으로 출발하며 환율 변동성이 자산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에너지 비용 부담과 함께 지정학적·경제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효성중공업이 북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발 전력기기 슈퍼사이클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코인 시장 동향
암호화폐 시장은 상장 채굴업체들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4만 8900개의 비트코인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고 공포탐욕지수가 34에 머무는 등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탈중앙화 거래소(DEX) 생태계 등 개별 프로토콜 지표에서는 활기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