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및 수급 동향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폭탄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6700선을 방어하며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영향으로 대형주 전반이 하방 압력을 받았으나, 지수는 하단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가 미국 AI 서밋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설루션을 공개하고 두산이 CCL 설비 증설에 나서는 등 AI 인프라 관련 움직임이 이어졌습니다.
미국 증시 및 거시경제
미국 증시는 매파적인 연준 기조와 미 국채 금리의 5%선 압박 속에서 나스닥과 S&P500이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유럽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결정을 소화하며 중동 평화 협상 관련 소식 등에 반응하는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가상자산 및 AI 규제 이슈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8만 달러와 금 4500달러 선에서의 저항이 나타나는 가운데 횡보세를 보였습니다. 거시 측면에서는 찰스 3세가 엔비디아와 오픈아이 경영진을 만나 AI 안전을 논의했고, 정치권에서는 AI 기업에 대한 책임 규정과 킬 스위치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인공지능 규제 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