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글로벌 동향
전일 뉴욕증시는 나스닥이 1.4% 상승하고 S&P500이 1.06% 오르는 등 전반적인 강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관련 기업인 Thinking Machines Lab에 대한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전해지며 기술주 중심의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금리 우려가 완화된 점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 및 반도체·로보틱스
미국발 금리 안정과 기술주 훈풍의 영향으로 코스피는 1.29% 상승한 6,664.43에, 코스닥은 2.45% 오른 809.60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종목과 로보틱스 관련주가 상승 흐름을 보였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2030년까지 한국 데이터센터에 19조 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분석한 점 등도 관련 인프라 및 기술 산업에 대한 관심을 뒷받침했다.
가상자산 시장
미국 증시의 강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 확산에 힘입어 가상자산 시장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이 3.77%, 이더리움이 4.09%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시장의 공포탐욕지수는 74를 기록하며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주식 시장의 기술주 랠리와 맞물려 가상자산 전반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