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글로벌 반도체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상 확률이 50%를 웃돌고 관련 물가 발언이 이어지면서 하방 압력을 받았다. 특히 금리 인상 우려와 글로벌 증시의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47% 급락했다. 이는 아시아 증시 내 골드 및 관련 반도체 주가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6,820.02선으로 소폭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0.49%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시장 내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웃돌아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경계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자사주 방어 및 실적 기대로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으나, 미국 반도체 약세의 여파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코인 시장
코인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약세를 기록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특히 비트코인 ETF에서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된 점이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공포탐욕지수는 62를 기록해 탐욕 국면을 유지했으나 거시경제의 금리 불확실성 속에서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