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및 글로벌 증시
미국 증시는 월스트리트가 이란 긴장 고조와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한 여파를 받았다. 지수 선물 역시 하락 압력을 받았으며, 글로벌 공급망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메모리 칩 가격 상승세와 관련된 공급망 내 명암이 엇갈리는 가운데, 일부 기술주는 AI 수익화 우려 등으로 가격 목표 하향 조정을 겪었다.
국내 증시
코스피는 유가와 금리 상승세에 발목을 잡히며 6869.83으로 밀려나 7000선 후퇴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압도했다. 대형주 가운데 현대차가 미국 자율주행 업체 오로라 지분 전량 처분 소식과 함께 약세를 보였고, 삼성전기 등 주요 부품주도 하락 흐름에 동참했다.
가상자산 및 기타 자산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한 반면 이더리움은 하락세를 기록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시장의 공포탐욕지수는 41로 집계되어 다소 위축된 투자 심리를 반영했다. 한편 실물 경제 측면에서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네 달 연속 상승하며 7월 코픽스가 오르는 등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