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반도체 랠리
나스닥과 S&P500이 전일 대비 상승 마감한 가운데, 특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49%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월가에서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칩에 대해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하락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관련 업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미국 시장의 반도체 훈풍은 국내 증시로 곧바로 온기를 전달했다.
국내 증시 및 반도체 대형주 급등
미국 반도체 랠리와 주주환원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코스피는 3.5% 상승하며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모건스탠리 최선호주로 선정된 삼성전기가 10% 넘게 급등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종목이 5~8%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가상자산 시장 동향
가상자산 시장은 주식 시장의 강세 흐름과 디커플링을 보이며 조용한 흐름을 이어갔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공포탐욕지수는 29로 여전히 침체 국면에 머물러 있어 투자심리가 보수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