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거시경제 동향
미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4%로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확산되었다. 이로 인해 나스닥지수가 0.61% 상승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1% 급등하며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이러한 글로벌 반도체 지표 호조는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배경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 및 반도체 섹터
미국 반도체 지수 강세와 연동되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2조원 넘는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며 코스피를 3.68% 끌어올려 6500선을 회복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팹 착공식 소식 등을 앞두고 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 종목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대기업 회사채 발행이 4년래 최저를 기록하는 등 일부 기업 부문에서는 자금 조달 경계감이 상존했다.
가상자산 시장 동향
가상자산 시장은 공포탐욕지수가 27을 기록하며 침체 국면을 지속한 가운데 자산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0.5% 하락하며 약보세에 머문 반면, 이더리움은 피델리티의 이더리움 ETF 보유분 스테이킹 추진 소식 등에 힘입어 0.8% 상승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