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및 반도체 동향
전일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94% 하락하며 기술주에 부담을 주었으나,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등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가 0.73% 상승 마감했다. 다만 주식 초고수들은 대형 반도체 종목 중심의 매도 우위 기조를 보이는 등 종목별 온도 차가 나타났다. 메모리 공급난이 2028년 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HBM 사양 조정 등 업황 변화 요인이 거론되었다.
미국 증시 및 글로벌 요인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0.32%, S&P500이 0.06% 하락하며 약보세로 마감했다. 특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글로벌 기술주 전반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픈AI 윤리책임자의 1년 내 퇴사 등 인공지능(AI) 관련 거버넌스 이슈도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가상자산(코인) 시장
가상자산 시장은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1.6%, 2.2% 하락했다. CME 비트코인 레버리지펀드에서 순숏 계약이 유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트래블룰이 모든 거래로 확대되고 사업자 심사가 강화되는 등 규제 환경이 엄격해진 점이 보수적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