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94% 하락하는 등 미국 기술주 약세 부담이 있었으나, 삼성전자가 장중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지수를 방어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8% 상승한 6,348.74로 마감했다. 다만 코스닥은 0.44% 하락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미국 증시 및 반도체
나스닥과 S&P500이 각각 0.32%, 0.06% 소폭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블랙록은 AI 자본 경쟁이 장기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HBM 가격이 전년 대비 79%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 등이 공존하며 기술주 변동성을 키웠다.
가상자산 시장
비트코인이 1.5%, 이더리움이 1.9%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공포탐욕지수는 29로 보수적인 투자 심리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하이퍼리퀴드 등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고래 투자자의 숏 포지션 비중이 주목받는 등 위험 회피 성향이 관찰됐다.
외환 및 거시 환경
원달러 환율은 대미 투자 관련 달러 수요가 이어지며 1,300원대 후반에서 등락했다. 10년 국채선물은 금리 상승 압력과 유가 흐름 등의 영향으로 약세 압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