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글로벌 증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이란 협상 관련 의구심이 부각되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특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인텔이 AI 투자를 위해 상장 후 첫 유상증자를 통해 21조원 규모의 실탄을 조달한다는 소식 등이 겹치며 2.94%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만 엔비디아와 월스트리트 거물들 간의 5000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메가딜 체결 소식 등 개별 기업의 긍정적 소식도 혼재되었다.
가상자산 시장
위험회피 심리가 고개 든 글로벌 증시의 영향과 맞물려 가상자산 시장도 하방 압력을 피하지 못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1.8%와 2.3%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시장의 공포탐욕지수는 30을 기록하여 투자 심리가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코인베이스 등 관련 종목이 장중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부동산 시장
강남 아파트지수는 136.9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자산 시장의 변동 속에서도 기존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 자산군의 거시적 불확실성과 반도체 및 가상자산의 하락세와는 별개로, 주택 시장은 제한적인 가격 변동성을 나타내며 관망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