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및 반도체
미국 증시에서는 인텔이 15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주식 발행 계획을 밝히면서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95% 하락하는 등 반도체 섹터 전반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AI 칩 출시 예고 등 개별 호재도 있었으나 전반적인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6299.66으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은 6.97% 급등하며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주춤하는 사이 반도체 쏠림 현상이 완화되었고, LX세미콘이 현대차·기아에 차량용 MCU 공급을 시작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졌다.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를 크게 압도하며 폭넓은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가상자산 및 거시경제
비트코인은 6만 7300달러 부근에서 저항선을 테스트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비트디어 등 채굴 기업들의 보유량 감소 보도와 함께 S&P500 콜·풋 비율이 4년 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거시적 경계감이 공존했다. 기준금리 동결 기조와 대출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은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