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글로벌 증시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줄어든 덕분에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0.73% 상승했고, S&P500지수도 0.29% 오르며 마감했다. 인공지능 관련 지출 증가와 맞물려 클라우드플레어 등 실적 호조 기업들이 프리마켓 상승을 주도했다.
국내 증시 및 반도체
미국 반도체 약세의 여파로 국내 대형주 투자심리가 크게 요동쳤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주가가 이틀째 급락하며 코스피의 하락 압력을 가중시켰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와 대외 불안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 다만 시장폭에서는 하락 종목 수와 상승 종목 수가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가상자산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3000달러 재도전을 시사하는 분석가들의 상승 구조 주목 속에 반등 시도를 이어갔다. 반면 리플은 XRP 3.3.0 공개 등 보안 강화 소식과 ETF 유입에도 불구하고 1달러 지지선 테스트를 받는 등 약세 압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