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코스피는 미국 증시의 훈풍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세와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약세로 인해 혼조세 속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바이오주 등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순환매가 유입되어 4.83% 급등했고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개별 종목으로는 한섬이 2분기 어닝쇼크 여파로 이틀째 급락세를 보였다.
미국 및 글로벌 증시
전일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2.13%, S&P500이 1.48%,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06% 동반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강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과 기대가 교차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 규모 산정과 관련된 논의가 이어졌다.
디지털 자산(코인)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공포탐욕지수가 25로 극단적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시장에서는 1억 73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콜옵션이 7만 달러 선에 매도 집중되는 등 상방 경직성 우려가 반영되었다. 아울러 유니스왑의 거래 터미널 및 런치패드 출시 예고 등 개별 플랫폼 호재도 혼재되었다.
부동산
부동산 시장은 서울시가 모아타운 및 신통기획 취소구역에 대한 공식 안내 지침을 시행하는 등 정비사업 관리 강화 기조가 이어졌다. 강남아파트지수는 97.7을 기록하며 정체 흐름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