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및 대형주 동향
코스피는 모건스탠리가 주목한 삼성전기를 비롯해 AI 수혜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3.56% 급등 마감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주도 각각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코스피 전체 시장폭은 상승 종목 수보다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아 지수 급등에도 불구하고 체감 온도는 엇갈렸다.
미국 및 글로벌 증시 배경
미국증시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49% 상승하는 등 반도체 중심의 훈풍이 유입됐다. 유럽 증시도 미국 물가 지표 안정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기대감 완화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AI 붐과 개별 기업의 실적 전망 개선이 주요 상승 촉매로 작용했다.
가상자산 및 기타 자산 시장
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선을 하회하는 등 약보합세를 보였다. 공포탐욕지수는 29로 여전히 투자 심리 위축 국면을 가리켰다. 현물 수요가 음수권을 기록하는 등 시장 내 뚜렷한 반등 촉매가 부재한 상황에서 종목별 개별 이슈에 따른 등락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