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및 글로벌 증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기업 실적 호조
미국 증시는 미-이란 긴장 완화 소식이 전해지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어 뉴욕증시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AMD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에 힘입어 긍정적인 매출 전망을 제시했고, 상장 후 첫 실적을 공개한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사업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6.55% 급등하는 등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쿠팡Inc는 2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8,35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하는 등 개별 기업에 따른 실적 차별화가 나타났다.
코인 시장: 이더리움 스테이킹 비율 최고치 경신 속 완만한 상승
암호화폐 시장은 미-이란 긴장 완화로 인한 거시경제 불확실성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더불어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비율이 34.4%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네트워크 안정성과 장기 보유 심리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0.7%와 0.5%의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시장의 공포탐욕지수는 25로 여전히 공포 수준에 머물며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모습이다.
부동산 시장: 강남아파트지수 안정세 유지
부동산 시장은 별다른 거시적 충격 요인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강남아파트지수는 192.6을 기록하며 직전 흐름을 유지했다. 글로벌 증시의 기술주 랠리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의 대외 변수가 국내외 실물 부동산 시장에 즉각적인 방향성을 부여하기보다는 관망세를 형성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