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및 반도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7.45%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었다. 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 발표에 나섰으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10% 넘게 급락했고, 삼성전자도 4~6%대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4.49% 하락과 맞물려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매도세가 쏟아지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미국 증시 및 글로벌 요인
미국 증시 전일 마감에서 나스닥이 0.22% 하락하고 S&P500이 0.21% 소폭 상승한 반면, 기술주와 반도체 중심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과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 매물이 출회되며 글로벌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인 및 부동산
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소폭 상승했으나, 공포탐욕지수가 29에 머물며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를 나타냈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불광2동 일대 신통기획 확정과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단지 개발 계획 등이 진행된 가운데, 하반기 집값 상승 전망과 전월세 시장의 불안감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